Talk인
입사 팁부터 회사 근처 맛집까지!
실무진에게 직접 듣는 솔직담백 토크 타임
2023.08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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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객 최우선’
DNA를 가지고 일합니다,
LG유플러스
MZ 사원이 멘토가 되어 임원을 코칭한다?
LG유플러스가 5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리버스 멘토링 제도입니다.
생각보다 더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가진 기업, LG유플러스에서는 과연 어떤 인재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LG유플러스 입사를 꿈꾼다면 놓칠 수 없는
이번 토크인의 주인공은 LG유플러스의 최고인사책임자 양효석 CHO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 양효석 CHO입니다. 저는 1996년 LG증권 인사팀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해 올해로 27년째 인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는 LG유플러스의 최고인사책임자로서 임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강릉 워케이션 사무실 "U+토피아", 신입사원이 멘토가 되는 "리버스 멘토링", 커뮤니케이션 업무 툴 변화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HR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HR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마다 서로 다른 요구를 조율하는 "공정성"입니다. 경영진, 조직,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어떻게 공정하게 대응하는지가 그 조직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각 구성원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며 그들의 만족도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플러스만의 애자일의 개념과 CHO 조직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조금 더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애자일(Agile)은 빠르다, 민첩하다의 형용사입니다. 애자일 방식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내부 직원과 외부고객의 의사를 기획 단계에서부터 반영"한다는 사실이 더 중요합니다.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불편사항 (Pain Point)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나아가 불편함이 있기 전에 미리미리 업데이트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CHO 조직은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실시합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강릉 워케이션 오피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보 30초면 안목해변이 펼쳐지는 장소에 "U+토피아" 사무실을 열었고, 신사업 관련 신규 아이디어가 다수 도출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플러스는 규모는 크지만 문화는 유연한 기업으로 몇 년 전부터 심어온 문화와 시스템이 열매를 맺는 중입니다.
도보 30초면 안목해변이 펼쳐지는 장소에 "U+토피아" 사무실을 열었고, 신사업 관련 신규 아이디어가 다수 도출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플러스는 규모는 크지만 문화는 유연한 기업으로 몇 년 전부터 심어온 문화와 시스템이 열매를 맺는 중입니다.
올해 유플러스 채용에도 신선한 변화가 생겼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기본적으로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인재들을 확보하려고 하는데, 보안 인재 시장이 그리 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안 특화된 인재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채용연계형 정보보호 학과를 신설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전액 등록금 및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면서 수료 이후 장학생에게는 LG유플러스 입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부 때 경영학, 석사로 코넬대에서 노동관계학을 전공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조직과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진 계기가 궁금합니다.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재무나 마케팅보다는 이익 당사자들의 갈등과 해결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졸업 후 입사 후에도 HR업무를 진행하며 실제 기여도 할 수 있었고요. 코넬대에서는 노동관계학을 공부하면서 넓은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영향을 주는 것, 발전적인 관점에서 갈등 해소를 하고 조화롭게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CHO로서 올해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업무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닙니다. 모든 조직들이 애자일한 업무 방식에 적응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달성하는 것, 그리고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도움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올해 목표는 두 가지로, 애자일 업무 방식이 전사에 자리 잡아 조직 문화 혁신을 달성하는 것과 임직원들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과 도움을 아낌없이 제공하는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특별히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NO FEAR. WHY NOT?" 두려움을 깨고 나아가세요
두렵다 라는 게 무섭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게 어색하잖아요? 부자연스럽고, 그런 상황들을 피하게 되는데 내가 실수하고 조금 우스워 보여도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접근하면 그게 일종의 벽돌 깨기인 거죠, 열정도 중요하고 창의성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으로 가져야 되는 건 NO FEAR라고 할 수 있어요.
두렵다 라는 게 무섭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게 어색하잖아요? 부자연스럽고, 그런 상황들을 피하게 되는데 내가 실수하고 조금 우스워 보여도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접근하면 그게 일종의 벽돌 깨기인 거죠, 열정도 중요하고 창의성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으로 가져야 되는 건 NO FEAR라고 할 수 있어요.
유플러스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유플러스의 인재상 및 입사에 도움이 되는 꿀팁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LG의 경영이념 키워드는 정도 경영과 일등 DNA입니다. 무엇보다 고객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 두려움 없이 다양하게 경험하며 삶을 개선할 줄 아는 분들이 LG유플러스와 만났을 때 좋은 시너지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고객 지향 마인드와 열정을 가진 분들을 환영합니다. 입사 꿀팁이라 한다면, LG유플러스는 통신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도전하는 다양한 신사업과 플랫폼에 주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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